2013. 6. 6. 09:00
나의 여행 스케치 (일상탈출)
이순신장군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?
"한산섬 달 밝은 밤에"
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 (戍樓)에 혼자 앉아
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
일성호가(一聲胡茄)는 남의 애를 끊나니,
바로 이순신장군께서 한산섬에서 삼도수군통제사로서 세계의 4대 해전 중 하나로 손 꼽히는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끄신 한산섬에 있는 제승당에 다녀왔습니다~ 정말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너무도 한적하고 해외에 온 느낌! 정취에 취해 정말 정신없이 촬영했는데 그 멋진 정취를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쉽네요^^
제승당 정자에서 이순신장군을 느끼며 이 시 한수를 읊조려보았습니다~.
제가 존경하는 위인 중 한분이시거든요^^
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한산섬 제승당에 이르게 됩니다. 한번 경치가 너무 좋아요~꼭 한번 가보시기를 강추합니다.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서 8월에 한산대첩축제도 있다고 하네요.
미리 축제 일정 검색하셔서 가보시면 볼거리 먹을거리 정말 많아요~ 통영 꼭 가보세요~ 제승당뿐 아니라...통영에 가시면 외도도 접해보실 수 있구요. 해금강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~
올여름 휴가 계획 잡고 계시다면 역사의 유적지와 멋진 바닷가의 정취와 먹거리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통영을 강추합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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