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. 7. 26. 09:20
좋은글 향기나는 글
♡ 일년의 절반을 보내면서♡
밥은 먹을 수록 살이 찌고
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
당신은 알수록 좋아집니다.
5-3=2+2=4
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면 이해가 되고
이해에서 이해를 더하면 사랑이 됩니다.
햇살가득한 날 투명한 유리병에
햇살을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.
당신 마음이 흐린날 드릴 수 있도록
새로 사귄 친구가 신선할 수 있지만
오래된 친구처럼
슬픔의 눈물을 닦아줄 순 없습니다.
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
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
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.
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
세상이 좋아서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습니다.
꽃에 핀 사랑은
꽃이 시들면 지고
땅에 새긴 사랑은
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
내 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.
2013년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주위와 나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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