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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 9. 11. 14:17 일상생각

오늘 비가 부슬부슬내리네요~

왠지 잔잔한 노래가 생각나며

옛 친구들이 생각이 나네요~

 

세상 모르고 뛰어 놀았던 서로 서로가 마음을 기댄채

이 세상이 우리가 다 가진 냥

즐겁고 행복했던 날들...

 

그러나 시간이 흘러 지금은 30의 후반을 보내면서

어느새 그 친구들은 연락도 잘 되지 않고

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...

마음이 공허해지네요...

그 친구들이 보고싶네요~

 

 

친구 

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
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
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
고맙고 미안한 마음들

사랑이 날 떠날땐 내 어깰 두드리며
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
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
못 믿을 이세상 너와 난 믿잖니

겁없이 달래도 철없이 좋았던
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
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
그대로 있어준 친구여

세상에 꺾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
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
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
두려운 세상도 내 발아래 있잖니

세상에 꺾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
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
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
두려운 세상도 내 발아래 있잖니

눈빛만 보아도 널 알아
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
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

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
널 얻은 이세상 그걸로 충분해
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

 

-안재욱의 친구- 

 

 

posted by 바르게살자